INSIGHT · 2026.09

공공 통번역 지원사 385명, 언어는 10개 — 기업이 직접 메워야 하는 자리

외국인 고객을 받는 기업은 흔히 “공공 통번역 서비스가 있으니 급하면 연결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서비스의 실체는 221개 센터에 385명, 10개 언어입니다. 그리고 그 10개는 결혼이민자 국적 구성에 맞춰 설계된 목록이라, 체류외국인 287만 명 가운데 80만 9,955명은 대응 언어 항목 자체가 없습니다. 어느 언어를 자체 역량으로 가져갈지는, 그래서 선택이 아니라 계산의 문제입니다.

Soo & Carrots Research약 15분

Executive Summary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공개한 전국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번역 지원사 배치현황을 세어 보면 221개 센터에 385명입니다. 언어는 열 개죠. 베트남어·중국어·필리핀어·캄보디아어·러시아어·몽골어·일본어·태국어·우즈베크어·네팔어. 이 목록은 결혼이민자의 국적 구성과 거의 그대로 겹칩니다.

겹치는 게 당연합니다. 이 서비스의 근거인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1조(다국어에 의한 서비스 제공)는 결혼이민자등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설계 모집단이 다문화가족이니 언어 목록도 거기에 맞춰져 있어요. 문제는 기업이 매장과 상담창구에서 만나는 외국인이 그 모집단과 다르다는 데 있습니다.

  • 통번역 지원사는 221개 센터에 385명, 10개 언어입니다. 221곳 가운데 124곳(56.1%)은 지원사가 1명뿐이라 사실상 한 언어만 됩니다.
  • 결혼이민자 19만 401명(2026년 6월) 기준으로 이 10개 언어는 국적의 84.4%를 덮습니다. 체류외국인 287만 4,278명 기준으로는 71.8%로 내려갑니다.
  • 남는 28.2%, 80만 9,955명에는 대응 언어 항목이 아예 없습니다. 영어가 통하는 미국·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영국 국적자를 모두 빼도 19.1%(54만 8,167명)가 그대로 남습니다.
  • 4년 반 동안(2022년 1월→2026년 6월) 결혼이민자는 1.13배 늘었고 체류외국인은 1.48배 늘었습니다. 설계 기준과 실제 수요가 벌어진 폭이 이 차이입니다.
  • 언어별 부담도 고르지 않습니다. 지원사 1명이 맡는 결혼이민자는 캄보디아어 196명, 일본어 1,958명으로 10.0배 차이입니다. 체류외국인 기준으로 바꾸면 베트남어 1,844명과 네팔어 10만 494명으로 54.5배까지 벌어집니다.

이 글에서 쓰는 기준 — 세 가지 모집단을 섞지 않았습니다. ① 통번역 지원사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공공데이터포털에 올린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 지원사 배치현황」(2025년 11월 6일 등록)의 221개 센터 행을 그대로 합산한 값입니다. ② 결혼이민자는 법무부 기준으로 국민의 배우자 자격으로 체류 중인 사람이고, 이미 귀화한 사람은 빠집니다. ③ 체류외국인은 법무부 기준으로 단기체류자까지 포함한 전체이며 등록외국인보다 넓은 개념입니다. 그리고 국적은 언어가 아닙니다. 아래에서 국적을 언어로 묶은 것은 「그 나라에서 가장 널리 통하는 언어」로 본 근사치이고, 실제 도달 범위의 상한선에 가깝습니다.

외국인 통번역 서비스의 설계 연도와 지금의 수요

통번역 지원사 제도는 결혼이민이 외국인 유입의 큰 축이던 시기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때 기준으로는 언어 열 개면 대부분이 덮였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2022년 1월과 2026년 6월을 나란히 놓으면 방향이 보입니다. 결혼이민자는 16만 8,822명에서 19만 401명으로 1.13배가 됐습니다. 같은 기간 체류외국인은 194만 7,659명에서 287만 4,278명으로 1.48배가 됐고요. 늘어난 92만 6,619명의 대부분은 결혼이민이 아니라 유학·고용·동포 체류로 들어온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언어는 열 개 목록 안에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학 국제학생 축제 무대 위, 배경 현수막에 타지키스탄·베트남·대한민국 국기가 걸려 있고 두 명의 진행자가 마이크를 들고 서 있다
한 대학 국제학생 축제의 무대. 걸린 국기는 타지키스탄·베트남·대한민국입니다. 베트남어는 공공 통번역 지원 언어 10개에 들어 있고, 타지크어는 없습니다.

데이터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먼저 공급 쪽입니다. 385명이 어떤 언어에 배치돼 있는지 보면, 두 언어가 전체의 74.0%를 가져갑니다.

  • 베트남어204명 (53.0%)
  • 중국어81명 (21.0%)
  • 필리핀어28명 (7.3%)
  • 캄보디아어25명 (6.5%)
  • 러시아어14명 (3.6%)
  • 몽골어13명 (3.4%)
  • 일본어9명 (2.3%)
  • 태국어6명 (1.6%)
  • 우즈베크어4명 (1.0%)
  • 네팔어1명 (0.3%)
전국 가족센터 통번역 지원사 385명의 언어별 배치 (2025년 11월 공개 기준)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 지원사 배치현황」 221개 센터 합계. 센터 한 곳이 여러 언어를 두는 경우가 있어 언어별 인원의 합이 총원과 같습니다.

네팔어 지원사는 전국에 한 명입니다. 같은 시점 네팔 국적 체류외국인은 10만 494명이고요. 2022년 1월에는 3만 7,116명이었으니 4년 반 만에 2.71배가 된 국적인데, 배치는 한 명에 멈춰 있습니다.

이제 수요 쪽과 붙여 보겠습니다. 같은 385명을 두 모집단에 각각 나눠 보면, 이 제도가 무엇에 맞춰 설계됐는지가 드러납니다.

통번역 지원사 1명이 맡는 인원 — 결혼이민자 기준과 체류외국인 기준 (2026년 6월)
언어지원사(명)결혼이민자(명)1명당체류외국인(명)1명당
베트남어20444,289217376,2241,844
중국어8160,655749994,02312,272
필리핀어2813,01546573,4002,621
캄보디아어254,89919674,5302,981
러시아어142,89120767,1974,800
몽골어132,77921460,9894,691
일본어917,6241,95853,8205,980
태국어610,8701,812157,25526,209
우즈베크어42,888722106,39126,598
네팔어1861861100,494100,494

결혼이민자 기준 열에서는 최댓값과 최솟값의 차이가 10.0배입니다. 체류외국인 기준 열로 옮기면 54.5배가 되고요. 같은 385명인데 어느 자를 대느냐에 따라 편차가 다섯 배 넘게 벌어집니다. 제도가 어느 쪽을 보고 만들어졌는지는 이 두 열만 봐도 충분합니다.

기존 통념과 무엇이 다른가

흔한 전제
  • 공공 통번역 서비스가 있으니 급하면 연결하면 된다
  • 주요 언어 몇 개만 준비하면 대부분 커버된다
  • 국적 상위 순서대로 언어를 준비하면 된다
  • 영어를 넣으면 나머지는 어지간히 통한다
자료로 확인한 것
  • 전국 385명, 10개 언어이고 설계 대상은 다문화가족입니다. 기업 고객 응대를 전제로 만든 자원이 아닙니다
  • 체류외국인 기준으로 10개 언어는 71.8%를 덮습니다. 28.2%인 80만 9,955명은 대응 항목이 없습니다
  • 증가 속도가 다릅니다. 라오스는 4년 반 만에 15.48배, 미얀마 2.47배, 방글라데시 2.43배가 됐습니다
  • 영어권 4개국을 다 빼도 19.1%가 남습니다. 영어는 공백의 일부만 메웁니다
외국인 응대 언어를 준비할 때 기업이 세우는 전제와 실제

세 번째 항목을 조금 더 보겠습니다. 대응 언어 항목이 없는 국적 중 규모가 큰 쪽은 인도네시아 7만 4,918명, 미얀마 6만 3,984명, 타이완 4만 9,907명, 카자흐스탄 4만 3,276명, 스리랑카 4만 286명, 방글라데시 4만 165명, 라오스 2만 6,590명입니다. 라오스는 2022년 1월 1,718명에서 2만 6,590명이 됐습니다. 15.48배죠. 어느 기업의 고객 명부에도 4년 전에는 거의 없던 이름입니다.

변화가 발생한 이유

제도가 게을러서가 아닙니다. 애초에 다른 것을 하려고 만든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1. 법의 목적 — 다문화가족의 정착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1조는 결혼이민자등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정책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도록 국가와 지자체에 노력 의무를 둡니다. 대상은 다문화가족입니다.

  2. 전달 조직 — 가족센터

    실제 배치는 전국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이뤄집니다. 221곳 가운데 124곳이 지원사 1명, 61곳이 2명입니다. 5명 이상인 곳은 6곳뿐입니다.

  3. 언어 목록 — 결혼이민 경로에 맞춘 10개

    결혼이민자 국적 상위와 언어 목록이 거의 일치합니다. 이 층까지는 설계와 결과가 어긋나지 않습니다. 결혼이민자 기준 커버리지 84.4%가 그 증거입니다.

  4. 기업이 서 있는 층 — 체류외국인 287만 명

    매장·상담창구·채용 절차에서 만나는 사람은 다문화가족으로 한정되지 않습니다. 유학생, 고용허가제 근로자, 동포, 단기 방문자가 섞입니다. 여기서 커버리지는 71.8%로 떨어집니다.

공공 언어 지원이 설계된 층과 기업이 서 있는 층

Soo House 현장에서 본 외국인 통번역 서비스의 공백

현장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통계상 「언어 지원이 없는 집단」이 실제로 침묵하고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Soo House 를 운영하며 반복해서 보는 장면이 있습니다. 공식 언어 지원이 없는 국적일수록 커뮤니티 안에 자체 통역이 먼저 생깁니다. 한국어가 되는 선배 한 명이 단체 채팅방에서 공지를 통째로 번역해 옮기고, 나머지는 그 번역본을 보고 움직입니다. 그래서 그 언어권에 안내가 도달하는 속도는 「우리가 그 언어를 준비했는가」보다 「그 커뮤니티 안의 통역 담당자에게 닿았는가」에 훨씬 크게 좌우됩니다. 신청이 끊기는 지점도 첫 안내문이 아니라 그다음 단계, 즉 개인이 혼자 읽어야 하는 동의 화면과 정산 절차에서 생깁니다. 커뮤니티 번역은 공지까지는 따라오지만 개인 서류까지는 따라오지 못하니까요.

강의실에서 한 진행자가 마이크를 들고 서 있고, 뒤 스크린에 PIKO 2026 Spring Welcome Assembly 라고 적힌 슬라이드가 떠 있다
재한 필리핀 유학생 커뮤니티가 학기 시작에 맞춰 여는 환영 총회. 국적 단위 커뮤니티는 공지를 자기 언어로 다시 옮기는 통로 역할을 겸합니다.

기업·기관이 준비해야 할 것

  1. 고객 명부의 국적 구성부터 세어 봅니다

    전국 통계가 아니라 우리 고객의 국적 분포로 시작합니다. 업종과 지역에 따라 구성이 크게 다릅니다. 이 표가 없으면 어떤 언어 논의도 감으로 흐릅니다.

  2. 공공이 덮는 범위와 덮지 않는 범위를 나눕니다

    베트남어·중국어·필리핀어·캄보디아어·러시아어·몽골어·일본어·태국어·우즈베크어·네팔어 열 개는 가족센터 자원이 존재합니다. 다만 대상은 다문화가족이므로, 기업 고객 응대에 그대로 쓸 수 있다고 전제하지 않습니다.

  3. 증가 속도가 빠른데 항목이 없는 언어를 먼저 봅니다

    라오스 15.48배, 타이완 2.71배, 미얀마 2.47배, 방글라데시 2.43배, 인도네시아 2.17배(2022년 1월 대비 2026년 6월). 규모 순서가 아니라 이 순서로 우선순위를 잡으면 몇 년치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4. 사람보다 문서와 화면을 먼저 다국어로 만듭니다

    동의 화면, 신청 양식, 정산 안내처럼 개인이 혼자 읽어야 하는 문서가 우선입니다. 커뮤니티 안의 자발적 통역은 공지까지는 따라오지만 개인 서류까지는 오지 못합니다.

  5. 국적 단위 커뮤니티를 전달 경로로 설계에 넣습니다

    언어를 다 준비하지 못한 단계에서도 도달률은 올릴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의 번역 담당자에게 먼저 닿는 경로를 공식 절차에 포함시키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외국인 통번역 서비스는 어디에서 제공하나요?

전국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공합니다. 근거는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1조(다국어에 의한 서비스 제공)이고, 결혼이민자등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공개한 배치현황 기준으로 221개 센터에 통번역 지원사 385명이 있습니다.

지원 언어는 몇 개이고 무엇인가요?

10개입니다.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몽골어, 일본어, 태국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인원은 베트남어 204명, 중국어 81명, 필리핀어 28명, 캄보디아어 25명, 러시아어 14명, 몽골어 13명, 일본어 9명, 태국어 6명, 우즈베크어 4명, 네팔어 1명입니다.

기업이 이 서비스를 고객 응대에 그대로 쓸 수 있나요?

전제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 서비스의 설계 대상은 다문화가족이고, 배치 규모도 221개 센터에 385명입니다. 221곳 중 124곳은 지원사가 1명이라 사실상 한 언어만 가능합니다. 기업의 상시 고객 응대를 감당하도록 만들어진 자원이 아닙니다.

10개 언어로 국내 외국인의 몇 퍼센트가 커버되나요?

모집단에 따라 다릅니다. 결혼이민자 19만 401명 기준으로는 국적의 84.4%, 체류외국인 287만 4,278명 기준으로는 71.8%입니다(2026년 6월). 국적을 대표 언어로 묶은 근사치이므로 실제 도달 범위의 상한선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영어를 준비하면 나머지는 어느 정도 해결되나요?

일부만 해결됩니다. 10개 언어 밖에 있는 80만 9,955명에서 미국·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영국 국적자 26만 1,788명을 모두 빼도 54만 8,167명이 남습니다. 전체 체류외국인의 19.1%입니다. 다만 필리핀어 지원사가 영어를 함께 맡는 경우가 있어, 영어의 실제 도달 범위는 이 계산보다 넓을 수 있습니다.

조사 방법과 자료 출처

집계 방법 — 통번역 지원사는 공공데이터포털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 지원사 배치현황」(3081602, 2025년 11월 6일 등록, EUC-KR CSV)을 디코딩해 221개 센터 행을 그대로 합산했습니다. 총원 385명과 언어별 인원 10개 열의 합이 정확히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고, 배치 인원이 0인 센터는 없었습니다. 국적별 인원은 법무부 「22. 월별 국적(지역)별 체류외국인 현황」(15100013)과 「43. 월별 결혼이민자 국적(지역)별 성별 현황」(15100035)을 각각 2022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54개 시점으로 받아 집계했습니다. 교차검증 — 체류외국인 2026년 6월 합계 287만 4,278명은 법무부 통계월보 공표값과 일치합니다(이 사이트의 기존 글들이 쓴 값과도 같습니다). 결혼이민자는 성별 행 두 개를 국적별로 합쳐 19만 401명을 얻었습니다. 국적을 언어로 묶은 방식 — 열 개 언어에 각각 「그 언어가 가장 널리 통하는 국적」을 대응시켰습니다(중국어는 중국과 한국계중국인, 러시아어는 러시아연방과 한국계러시아인, 나머지는 국가 하나). 국적이 곧 언어는 아니므로 이 값은 상한선입니다. 쓰지 않은 것 — 통번역 지원사의 실제 상담 건수, 언어별 대기 시간, 센터별 이용 실적은 공표된 자료를 찾지 못해 계산에 넣지 않았습니다. 배치 파일에는 기준일자가 명시돼 있지 않아 등록일(2025년 11월 6일)을 시점으로 표기했고, 2026년 6월 국적 통계와는 시점이 다르므로 두 값을 하나의 시계열로 잇지 않았습니다.

참고자료 및 출처

Soo & Carrots

데이터로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직접 운영합니다.

수앤캐롯츠는 외국인 거주자 커뮤니티 수하우스(Soo House)를 운영하며 기업·기관과 함께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교육과 행사를 진행하고, 참여와 보상을 앱·웹으로 연결합니다. 이 인사이트의 근거가 되는 데이터는 그 운영 과정에서 나옵니다.

수하우스(Soo House) 글로벌 커뮤니티 행사에 참여한 다국적 참가자들이 현수막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프로젝트 · 행사기업·기관과 함께 설계하고 운영한 500+ 프로젝트
강의실을 가득 채운 다국적 참가자들이 앞을 보며 교육 세션을 듣고 있다.
교육 · 문화 프로그램정착과 사회참여로 이어지는 교육·체험 운영
수하우스(Soo House) 앱의 포인트 지갑 화면과 기회 탐색 화면. 적립·출금 내역과 함께 일자리·프로그램·모임 카드가 나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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