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 2026.09

지역특화형 비자 1만 1,534명 — 인구감소지역 외국인 20만 명과 같은 숫자가 아닙니다

인구감소지역 89곳에 사는 등록외국인은 4년 반 만에 2.24배가 됐습니다. 전국 증가율의 두 배가 넘죠. 그런데 이 숫자는 매년 1월이면 3만 명 넘게 빠졌다가 가을에 다시 채워집니다. 지역에 남는 조건으로 들어온 지역특화형 비자 체류자는 그 안에서 1만 1,534명. 지역의 외국인이 늘어난 것과 지역 정주 제도가 작동한 것은, 나눠 보면 서로 다른 이야기입니다.

Soo & Carrots Research약 19분

Executive Summary

인구감소지역 89곳에 사는 등록외국인은 2026년 6월 기준 20만 482명입니다. 4년 반 전인 2022년 1월에는 8만 9,535명이었으니 2.24배가 됐죠. 같은 기간 전국 등록외국인은 1.50배 늘었습니다. 지역이 외국인 유입에서도 뒤처지고 있다는 통념과는 반대 방향인데요.

다만 이 20만 명은 한 덩어리가 아닙니다. 한쪽에는 5년·3년·2년 거주를 조건으로 들어온 지역특화형 비자 체류자 1만 1,534명이 있어요. 다른 한쪽에는 해마다 1월이면 3만 명 넘게 빠졌다가 가을이면 다시 채워지는 인원이 있고요. 지역 인력을 계획하는 쪽에는 이 구분이 총량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 인구감소지역 89곳의 등록외국인은 2022년 1월 8만 9,535명에서 2026년 6월 20만 482명으로 늘었습니다. 2.24배. 같은 기간 전국은 1.50배, 나머지 지역은 1.44배였습니다.
  • 전국 등록외국인에서 이 89곳이 차지하는 비중은 8.21%에서 12.25%로 올라갔습니다.
  • 계절 진폭이 큽니다. 2025년 89곳 합계는 1월 14만 8,604명에서 10월 18만 3,767명까지 23.7% 움직였는데, 같은 두 달 사이 전국 증가율은 7.9%였어요.
  • 지역특화형 비자로 체류 중인 인원은 1만 1,534명(2026년 3월). 대상 107개 지역의 등록외국인 26만 1,920명과 견주면 4.4%입니다.
  • 89곳 가운데 51곳은 등록외국인이 2,000명이 안 됩니다. 중앙값은 1,651명, 상위 10곳이 89곳 합계의 29.9%를 차지합니다.

이 글에서 쓰는 ‘외국인’의 기준 — 법무부 등록외국인입니다. 90일을 넘겨 체류하면서 외국인등록을 마친 사람이고, 단기체류 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 동포는 빠집니다. 시군구별 인원은 공공데이터포털의 법무부 「월별 등록 외국인 시군구별 거주 현황」(2022년 1월~2026년 6월, 54개 시점)을 그대로 집계한 값입니다. 인구감소지역 89곳은 행정안전부고시 제2021-66호 기준이고, 인구감소관심지역 18곳은 그 뒤 추가로 지정된 지역입니다. 배정 인원과 체류 인원은 서로 다른 개념이므로 한 계열로 잇지 않았습니다.

지역 제도가 세 번 움직인 2026년

2026년 들어 지역과 외국인을 잇는 제도가 연달아 바뀌었습니다. 1월 1일 법무부에 지역체류지원과가 생겼고, 3월 3일에는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이 나왔죠. 5월 18일부터는 「지역활력 소상공인 고용특례」가 시행됐고요.

이 중 마지막 하나가 실무에 가장 가깝습니다. 그동안 지역특화형 우수인재(F-2-R)를 고용하려면 사업장에 3개월 이상 고용된 내국인이 최소 한 명은 있어야 했는데요. 인구감소지역에서는 그 한 명을 구하는 일 자체가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제 요건을 갖춘 소상공인과 농업법인은 내국인 직원이 없어도 F-2-R 한 명을 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역에는 고용할 만한 외국인이 이미 충분히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려면 지역에 실제로 몇 명이 살고 있는지, 그리고 그 사람들이 어떤 조건으로 와 있는지부터 봐야 합니다.

법무부 보도자료 붙임3의 인구감소지역 현황 표. 부산 3곳, 대구 3곳, 인천 2곳, 경기 2곳, 강원 12곳, 충북 6곳, 충남 9곳, 전북 10곳, 전남 16곳, 경북 15곳, 경남 11곳으로 모두 89개 시·군·구를 시도별로 나열하고 있다.
인구감소지역 89곳. 행정안전부고시 제2021-66호로 지정됐고, 이 글의 시군구 집계도 이 목록을 그대로 썼습니다. (법무부 2026년 5월 11일 보도자료 붙임3)

데이터: 인구감소지역 외국인은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먼저 규모입니다. 89곳을 합치면 2026년 6월에 20만 482명. 전국 등록외국인 163만 6,922명의 12.25%입니다. 4년 반 전에는 8.21%였으니 비중이 4%p 넘게 올라갔죠.

인구감소지역 89곳의 등록외국인 (법무부 시군구별 원자료를 직접 합산)
시점전국 등록외국인89곳 합계89곳 비중
2022년 1월1,090,550명89,535명8.21%
2022년 12월1,189,585명105,499명8.87%
2023년 12월1,348,626명131,025명9.72%
2024년 12월1,510,356명165,345명10.95%
2025년 12월1,604,920명170,323명10.61%
2026년 6월1,636,922명200,482명12.25%

늘어난 곳은 고르지 않습니다. 전남 한 곳이 89곳 합계의 20.9%를 가져가고, 상위 세 개 시도인 전남·충남·경북을 더하면 53.7%가 됩니다. 반대로 경기·인천의 인구감소지역 네 곳을 다 합쳐도 5,348명이죠.

  • 전남 (16곳)41,871명
  • 충남 (9곳)35,092명
  • 경북 (15곳)30,581명
  • 경남 (11곳)24,845명
  • 전북 (10곳)19,790명
  • 강원 (12곳)17,521명
  • 충북 (6곳)11,428명
  • 부산 (3곳)7,795명
  • 대구 (3곳)6,211명
  • 경기 (2곳)3,263명
  • 인천 (2곳)2,085명
인구감소지역 89곳의 등록외국인, 시도별 (2026년 6월)89곳을 시도 단위로 묶은 값입니다. 해당 시도 전체가 아니라 그 안의 인구감소지역만 더한 수치입니다.

개별 시·군·구로 내려가면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가장 많은 전남 영암군이 1만 1,288명인데, 가장 적은 경북 울릉군은 152명. 89곳의 중앙값은 1,651명이고, 51곳은 2,000명에 못 미칩니다. “인구감소지역에 외국인이 늘었다”는 문장 하나로 89곳을 묶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기존 통념과 무엇이 다른가

흔히 쓰는 전제
  • 외국인은 수도권으로만 몰린다
  • 지역의 외국인 수는 완만하게 늘어난다
  • 지역에 사는 외국인 대부분은 정착 제도를 거쳐 왔다
  • “우리 지역 외국인 O명”이면 채용 모수를 가늠할 수 있다
데이터가 보여 주는 것
  • 89곳의 증가율(2.24배)이 전국(1.50배)보다 빠르다
  • 한 해 안에서 23~26%씩 오르내린다
  • 지역특화형 비자 체류자는 대상 지역 등록외국인의 4.4%
  • 1월 재고와 10월 재고가 3만 명 넘게 다르다
지역 외국인 정책을 볼 때 자주 쓰이는 전제와, 시군구 원자료가 보여 주는 모습.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 번째와 네 번째입니다. 89곳의 인원은 연중 한 방향으로 늘기만 하지 않아요. 매년 1월에 바닥을 찍고 가을에 정점을 찍은 뒤 다시 내려갑니다.

같은 89곳의 연중 최저월과 최고월 — 전국과 진폭이 다릅니다
연도89곳 최저(1월)89곳 최고89곳 증가율같은 두 달 전국 증가율
2023년106,522명134,224명 (10월)+26.0%+11.4%
2024년131,223명165,345명 (12월)+26.0%+11.2%
2025년148,604명183,767명 (10월)+23.7%+7.9%
2026년 상반기169,952명 (1월)200,482명 (6월)+18.0%+1.7%

2025년만 보면 89곳에서 3만 5,163명이 늘었다가 이듬해 1월에 대부분 자리를 비웠습니다. 전국 등록외국인이 같은 두 달 사이 7.9% 움직인 것과 비교하면 진폭이 세 배쯤 되죠.

왜 이렇게 움직이나

가장 유력한 설명은 계절근로(E-8)입니다. 전국 E-8 체류 인원은 2022년 1월 376명에서 2026년 6월 8만 1,405명이 됐어요. 2026년만 봐도 1월 3만 4,733명에서 6월 8만 1,405명으로 4만 6,672명 늘었고요. 계절근로는 농·어가가 있는 기초지자체가 도입 주체라, 그 증감이 89곳 합계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다만 시군구별로 체류자격을 나눈 통계는 공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89곳 증가분 가운데 계절근로가 몇 명인지는 특정할 수 없고, 이 글에서도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전국 자격별 재고(15100031)와 시군구별 등록외국인(15100022)은 별개 파일이며 서로 나누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한 축이 지역 정주 제도입니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2022년 10월 28개 지자체·1,500명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습니다. 2024년 66개 지자체·3,291명을 거쳐, 2025~2026년 사업에서는 107개 기초지자체에 1만 2,585명이 배정됐죠. 법무부가 2026년 5월 밝힌 운영 현황은 배정 1만 3,572명, 체류 1만 1,534명(2026년 3월)입니다.

  1.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F-2-R)

    학력이나 소득 등 법무부장관이 정한 요건을 갖추고 지자체장 추천을 받은 외국인입니다. 인구감소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취·창업하는 조건으로 발급됩니다. 이번 소상공인 고용특례가 적용되는 자격이기도 합니다.

  2. 지역특화형 재외동포 (F-4-R)

    지자체장 추천을 받은 동포에게 인구감소지역 2년 이상 거주 조건으로 발급합니다. 취업활동 제한이 완화돼 단순노무가 허용되고, 영주(F-5)로 바꿀 때 생계유지능력 요건도 완화됩니다.

  3.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 (E-7-4R)

    비전문인력(E-9·E-10·H-2)으로 2년 이상 체류한 사람이 대상입니다.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에 3년 이상 거주·취업하는 조건이고, 2025년에 신설되면서 관심지역까지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4. 광역형 비자 (D-2 / E-7)

    기초가 아니라 광역지자체가 비자 요건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15개 광역지자체에 6,610명이 배정됐고, 시범사업은 2026년 말까지입니다. 지금은 유학(D-2)과 특정활동(E-7) 중 하나만 고를 수 있지만, 법무부는 두 자격 모두 가능하도록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하나가 아니라 세 갈래입니다. 거주 조건과 대상이 각각 다릅니다.

Soo, what?

지역특화형 비자 체류자 1만 1,534명은 대상 107개 지역 등록외국인 26만 1,920명의 4.4%입니다. 바꿔 말하면 지역에 사는 외국인 스무 명 중 열아홉 명은 이 제도와 무관하게 그곳에 있다는 뜻이죠.

그래서 지역 인력 계획을 “우리 지역 외국인 O명”으로 시작하면 대개 틀립니다. 같은 20만 명이라도 1월에 남아 있는 17만 명과, 여름·가을에만 더해지는 3만 명은 성격이 완전히 다르니까요. 앞쪽은 채용·정착·서비스의 모수이고, 뒤쪽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업·기관에는 어떤 의미인가

2026년 5월 18일 시행된 고용특례는 요건이 꽤 구체적입니다. 지역은 인구감소지역 89곳, 대상은 소상공인 또는 농업법인. 업종은 소상공인의 경우 제조업(10~34)·도소매업(45~47)·음식점업(561)으로 한정되고, 농업법인은 업종 제한이 없습니다. 업력 3년 이상, 전년도 매출 1억 원 이상이라는 문턱도 있고요. 전년도가 1억 원에 못 미쳐도 2년 평균이 1억 원을 넘으면 됩니다.

경남 진주의 한적한 상가 거리. 왼쪽에 종합광고·판촉물 간판을 단 작은 점포와 쌓아 둔 붉은 플라스틱 상자가 있고, 오른쪽 언덕 위로 주택가가 보인다.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경남 진주의 상가 거리(2024년 9월). 지역의 고용 단위는 대개 이 정도 크기의 점포입니다. 간판의 전화번호 두 곳은 가렸습니다.
  1. 고용계약 체결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농업법인 설립신고확인증으로 자격 확인
  2. 광역지자체장 추천서 발급기초가 아니라 광역 단위에서 발급
  3.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 허가체류자격 변경허가 등
  4. 고용 개시사업장당 F-2-R 1명
지역활력 소상공인 고용특례의 절차. 추천 주체가 광역지자체장이라는 점이 실무에서 자주 놓치는 지점입니다.

시범 운영 기간은 2026년 5월 18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입니다. 법무부는 운영 결과를 보고 정식 제도화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이 제도를 쓰는 사업장의 기록이 다음 제도 설계의 근거가 된다는 뜻이죠.

전국 평균으로 외국인 정책을 만들면 안 되는 이유시도 단위에서 지역 편차가 어떻게 벌어지는지 먼저 정리한 글입니다. 이 글은 그 아래 시군구 단위를 봤습니다.

Soo House 현장 인사이트

현장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Soo House 로 지역 기반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열어 보면, 신청이 적어서 무산되는 경우보다 신청은 들어왔는데 확정 단계에서 빠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지역 기회에 반응하는 언어권도 수도권과 같지 않습니다. 수도권 행사에서 반응이 큰 채널이 지역 일정에서는 조용하고, 대신 국적별 커뮤니티 안에서 사람이 사람을 데려오는 경로가 훨씬 크게 작동하죠. 제도가 5년 거주를 조건으로 걸 때 실제로 필요한 것은 조건 자체가 아니라, 그 5년을 버티게 하는 관계망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기업·기관이 준비해야 할 것

  1. 지역 모수는 1월 기준으로 잡으세요

    연중 최고월 수치로 지역 채용 모수를 잡으면 겨울에 계획이 무너집니다. 89곳의 1월 재고와 가을 재고는 3만 명 넘게 차이가 납니다. 상시 인력은 1월 값으로, 성수기 인력은 별도 계열로 보고하세요.

  2. 배정 인원과 체류 인원을 구분해 쓰세요

    지자체 보도자료에 나오는 숫자는 대개 배정 인원입니다. 2025~2026년 지역특화형 비자 배정은 1만 3,572명이지만 실제 체류는 1만 1,534명이었습니다. 사업계획서에 배정 인원을 모수로 쓰면 과대 추정이 됩니다.

  3. 추천 주체가 광역인지 기초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지역특화형 비자는 기초지자체 단위로 배정되지만, 고용특례의 추천서는 광역지자체장이 발급합니다. 광역형 비자도 광역지자체가 요건을 설계합니다. 창구를 잘못 찾으면 절차가 통째로 지연됩니다.

  4. 고용특례 요건을 채용 전에 자체 점검하세요

    업종(제조 10~34·도소매 45~47·음식점 561), 업력 3년, 전년도 매출 1억 원. 세 가지가 모두 맞아야 내국인 없이 F-2-R 한 명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확인서와 농업법인 설립신고확인증을 미리 준비해 두세요.

  5. 5년을 버티게 할 관계망을 함께 설계하세요

    거주 조건이 5년이라면 5년치 이탈 요인을 봐야 합니다. 주거와 교통, 그리고 그 지역에 아는 사람이 있는지가 실제 잔류를 가릅니다. 채용 공고보다 지역 커뮤니티 연결이 먼저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지역특화형 비자는 무엇인가요?

법무부장관이 지방정부의 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외국인에게 일정 기간 인구감소지역 또는 인구감소관심지역에 거주하거나 취·창업할 것을 조건으로 체류 특례를 주는 제도입니다. 지역특화형 우수인재(F-2-R), 지역특화형 재외동포(F-4-R),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세 가지로 나뉩니다. 2022년 10월 28개 지자체·1,500명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5~2026년 사업에서는 107개 기초지자체에 1만 2,585명이 배정됐습니다.

지역특화형 비자로 지역에 살고 있는 외국인은 몇 명인가요?

법무부가 2026년 5월 11일 보도자료에서 밝힌 운영 현황 기준으로, 배정 인원은 총 1만 3,572명이고 체류 인원은 1만 1,534명(2026년 3월)입니다. 같은 시점 인구감소지역 89곳과 인구감소관심지역 18곳의 등록외국인을 합하면 26만 1,920명이므로, 지역특화형 비자 체류자는 그 4.4%에 해당합니다.

광역형 비자는 지역특화형 비자와 무엇이 다른가요?

지역특화형 비자는 기초지자체(시·군·구) 단위로 인원을 배정하고 인구감소지역 거주·취업을 조건으로 붙입니다. 광역형 비자는 광역지자체가 비자 요건 설계 자체에 참여하는 제도이고, 대상 자격은 유학(D-2)과 특정활동(E-7)입니다. 2025년 기준 15개 광역지자체에 6,610명이 배정됐고 시범사업 기간은 2026년 말까지입니다.

인구감소지역 소상공인은 내국인 직원 없이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나요?

요건을 갖추면 가능합니다. 2026년 5월 18일 시행된 「지역활력 소상공인 고용특례」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89곳의 소상공인과 농업법인은 내국인 고용인원이 없어도 지역특화형 우수인재(F-2-R) 1명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업종은 소상공인의 경우 제조업(10~34)·도소매업(45~47)·음식점업(561)으로 한정되고, 업력 3년 이상과 전년도 매출 1억 원 이상 요건이 붙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은 2027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인구감소지역에 외국인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인가요?

2026년 6월 기준으로 전남 영암군이 1만 1,288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 논산시 8,101명, 경남 밀양시 5,976명, 전남 완도군 5,620명, 경남 함안군 5,435명이 뒤를 잇습니다. 반대로 경북 울릉군은 152명, 전남 구례군은 233명입니다. 89곳의 중앙값은 1,651명이고 51곳은 2,000명에 못 미칩니다.

조사 방법과 자료 출처

집계 방법 — 시군구별 등록외국인은 공공데이터포털의 법무부 「30. 월별 등록 외국인 시군구별 거주 현황」(15100022, 2026년 7월 29일 갱신, EUC-KR CSV)을 디코딩해 2022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54개 시점을 전부 집계했습니다. 인구감소지역 89곳은 법무부 2026년 5월 11일 보도자료 붙임3(행정안전부고시 제2021-66호)과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지정 현황을 대조해 확정했고, 인구감소관심지역 18곳은 행정안전부 공표 목록을 썼습니다. 원자료 정리 — 이 CSV 는 시점마다 시·도 표기가 달라, 2023년 12월~2025년 1월에는 「경기도」 뒤에 전각 공백이 붙어 있고 강원·전북은 시점에 따라 「강원도」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섞여 있습니다. 표기를 통일하지 않으면 경기·강원·전북의 인구감소지역 24곳이 통째로 빠집니다. 2025년 2월에는 「도봉구」가 「도붕구」로 적혀 있어 함께 교정했습니다. 대구 군위군은 2023년 7월 대구 편입 전후로 소속 시·도가 달라 이름으로 매칭했습니다. 법무부 보도자료 붙임3 표에는 전남 구례군이 「구려군」으로 적혀 있는데, 계산에는 행정안전부고시 기준 구례군으로 넣었습니다. 교차검증 — 2026년 6월 시군구 합계 163만 6,922명과 2025년 12월 합계 160만 4,920명이 각각 법무부 통계월보의 등록외국인 공표값과 일치했습니다. 89곳 매칭 건수는 54개 시점 모두 정확히 89개였고, 관심지역도 모두 18개였습니다. 쓰지 않은 것 — 시군구별로 체류자격을 나눈 통계가 공표되지 않아 89곳 증가분 중 계절근로(E-8)의 몫은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전국 자격별 재고는 법무부 「39. 월별 단순기능인력 체류외국인 자격별 현황」(15100031)에서 따로 읽었고, 두 파일을 나누거나 곱하지 않았습니다. 지역특화형 비자 배정 인원(1만 3,572명)과 체류 인원(1만 1,534명)은 개념이 다르므로 한 계열로 잇지 않았고, 배정 인원도 2025년 2월 발표값(1만 2,585명)과 2026년 5월 운영 현황값(1만 3,572명)이 달라 각각의 출처를 표기했습니다. 광역형 비자의 2026년 배정 인원은 정부 원문에서 확인하지 못해 쓰지 않았습니다.

참고자료 및 출처

Soo & Carrots

데이터로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직접 운영합니다.

수앤캐롯츠는 외국인 거주자 커뮤니티 수하우스(Soo House)를 운영하며 기업·기관과 함께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교육과 행사를 진행하고, 참여와 보상을 앱·웹으로 연결합니다. 이 인사이트의 근거가 되는 데이터는 그 운영 과정에서 나옵니다.

수하우스(Soo House) 글로벌 커뮤니티 행사에 참여한 다국적 참가자들이 현수막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프로젝트 · 행사기업·기관과 함께 설계하고 운영한 500+ 프로젝트
강의실을 가득 채운 다국적 참가자들이 앞을 보며 교육 세션을 듣고 있다.
교육 · 문화 프로그램정착과 사회참여로 이어지는 교육·체험 운영
수하우스(Soo House) 앱의 포인트 지갑 화면과 기회 탐색 화면. 적립·출금 내역과 함께 일자리·프로그램·모임 카드가 나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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